2024. 2. 19. 21:00ㆍGourmet/Seoul & Gyeonggi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본우리반상 명동스테이트타워
Bon Woori Bansang,
A healthy and delicious meal in Myeongdong
For people who live in Korea | |
평가 | 건강한 팔도 요리 (3/5) |
주차 | 가능 (명동스테이트타워 주차장) |
접근 | 명동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
가격 | 1~2 만원 / 인 |
For travelers visiting Korea for a short time | |
Local's thought |
Healthy Korean cuisines (3/5) |
Uniqueness | Korean cuisines |
Location | 2min from Myeongdong Station by walk |
Price | 10k~20k ₩/person |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점심시간 직장인들로
평일 점심에 항상 붐비는
명동 스테이트타워.
지하 1층에
올해 오픈한 한식집이 있다.
전화번호: 02-6020-5712
영업시간: 월~금 10:00 ~ 15:00, 17:00 ~ 20:00
본우리반상 (Bon Woori Bansang)
점심 시간에 딱 맞춰 오면
거의 늘 웨이팅이 있다.
실내는 그리 넓지 않아
모든 좌석이 찰 경우
60~70명 가량 수용가능하다.
여름 한정 메뉴인
강원도 코다리 냉면을 비롯해
전라도 돌솥비빔밥 반상,
경상도 육회비빔밥 반상 등
전국 각지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요리들을 제공한다.
가을과 겨울에는 또다른 종류의
따뜻한 계절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은 일반 점심 한 끼로는
살짝 높은 편.
물냉면 세트를 시키면
물냉면, 감자만두 4알과 함께
코다리무침이 반찬으로 나온다.
생각만큼 맛있었던 물냉면.
면이 칡냉면처럼 찰기가 있는 편이라
조금 질기다.
국물은 새콤달콤하다.
반찬으로 나온 코다리.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다.
새콤달콤한 맛이
속초 등지에서 먹을 수 있는
웬만한 명태식해보다
균형 잡힌 맛이다.
우리가 딱 아는
쫀득쫀득한
바로 그 감자만두다.
나쁘지 않았다.
물냉면과 동일한 구성이나
물 대신 비빔이다.
물냉면 육수가 약간 나오고,
물냉면처럼 코다리가
소량 별도의 그릇에 담겨 나온다.
음식 사진과 달리
코다리가 별도로,
지나치게 적은 양만 나와서
살짝 실망했으나
맛은 괜찮았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메뉴.
춘천 닭갈비 느낌의
닭구이가 메인으로 서빙된다.
고기 양이 좀 적다는 점,
기름기가 조금 많다는 점을
제외하면
상당히 준수한 요리였다.
트러플의 향이 살짝 나는
우삼겹 버섯 돌솥밥.
무난하게 깔끔하고 맛있다.
돌솥밥을 김에 싸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맛있는 곳이다.
평일 직장인 대상으로 하는 곳이다 보니
주말에 여유있게 식사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점심이나 저녁 한 끼
건강하면서도
준수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이 곳 방문을 추천한다.
Phone: +82-2-6020-5712
Operation: Mon~Fri 10:00 ~ 15:00, 17:00 ~ 20:00
The restaurant offers
a few signature dishes of
each provinces in Korea
such as
dolsot bibimbab in Jeolla-do and
kodari naengmyeon in Gangwon-do.
You can taste fine and healthy
Korean meals in this place.
It is crowded
if you visit here
on lunch time.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강원도 코다리 물냉면 (세트), 강원도 코다리 비빔냉면, 강원도 양념닭구이 반상, 트러플 우삼겹 버섯 돌솥 반상
1st updated on Jan 28, 2024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