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4. 21:00ㆍGourmet/Seoul & Gyeonggi
중국요리 맛집, 마오 청담동점
Mao,
Chinese cuisine in Cheongdam
| For people who live in Korea | |
| 평가 | 중국 요리가 먹고 싶다면 (4/5) |
| 주차 | 가능 (3천원 발렛 파킹) |
| 접근 | 강남구청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 |
| 가격 | 2~5 만원 / 인 |
| For travelers visiting Korea for a short time | |
| Local's thought |
If you want Chinese cuisine (4/5) |
| Uniqueness | Chinese cuisine |
| Location | 8min from Gangnam-gu Office station by walk |
| Price | 20k~50k ₩/person |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가끔 베이징덕을
포장해 먹었던 마오.
모처럼 직접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시도해봤다.
전화번호: 02-514-8803
영업시간: 월~금 11:30 ~ 03:00, 토~일 11:30 ~ 22:00
마오 (Mao)
북경오리 전문점
마오.
실내는 좁고
물건들은 세월의 흔적이 있다.
모든 테이블이 찰 경우,
20 ~ 30명 가량 수용가능하다.
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
무엇보다
마오쩌둥의 사진과 그림이
곳곳에 걸려 있다.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풍경.
두꺼운 메뉴판.
다양한 요리가 있다.
자차이와 단무지가
밑반찬으로 제공된다.
그릇이 비어갈 때
곧바로 다시 리필해준다.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던 메뉴.
마라가 소스에 살짝
들어가있다.
살짝 새콤하면서 매콤 달콤한
광동식 새우 요리다.
새우 크기가 작고
양이 적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만족스러웠다.
팔보채.
우리가 흔히 아는 딱 그 맛이다.
일반 중국집에 비해선
재료 품질이 좋다.
해물 누룽지탕.
재료의 다양성이 적었지만
해산물 국물이 깔끔했고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사천식으로 매콤하게 조린
새우요리다.
화자오 가루가 위에 뿌려져 있다.
잘 섞어 먹으면
혀가 살짝 얼얼해지는
맛있게 매운 맛이다.
가지튀김요리인 위상체즈.
살짝 튀겨낸 가지를
새콤달콤한 양념에
맛있게 볶았다.
걸쭉한 전분과
소스가 참으로 맛있다.
매우 뜨거우니 먹을 때 주의하자.
중국 동북지역 스타일의
꿔바로우.
우리가 흔히 아는 꿔바로우가
달짝지근한 간장소스에
담겨져있다.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랬다.
마오짬뽕.
뭔가 특별한 짬뽕 같지만
메뉴판의 영어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냥 매운 짬뽕이다.
딱 짬뽕 맛이었다.
중국 남방 느낌의 우육면에
토마토를 넣어
좀 더 새콤해진 소고기 면 요리.
고기 건더기가 조금 적다는 점을 빼면
무난히 만족스러웠다.
다만 중국 요리에 익숙치 않은
한국인의 입맛에는
어색할 수 있는 맛이다.
여름계절메뉴인
중국식냉면.
맛은 그냥저냥 그렇다.
소고기 볶음밥.
웍에 빠르게 볶아낸,
기름으로 코딩된 밥과 재료.
짭조름하니 중독성 있는 바로 그 맛이다.
쇠고기 볶음밥과 마찬가지로
웍에 빠르게 볶아낸
기름먹은 닭고기 볶음밥.
건강하지 않을진 몰라도
맛은 중독성 있다.
각종 해산물과 야채를
밥과 함께 볶은 요리.
맵고 짜다.
흔한 중국 남방식의 볶음면이다.
싱가폴에서는
사람들이 저녁에 퇴근하고나서
집 인근 호커센터에서
옹기종기모여
딱 이런 맛의 볶음면을
많이들 먹는다.
화자오가 살짝 첨가된
매콤달콤새콤한
닭고기 덮밥.
보통 꿍보지딩에 들어간
닭고기 조각들은
딱딱한 편이었는데
이 곳은 부드러웠고
전분과 함께 양념이 골고루 배어 있었다.
나쁘지 않았다.
가지덮밥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맛이다.
가지 외 다른 재료는 특별히 없고
가지를 맛있게 볶았다.
두반장에 볶은 소스 위에
화자오 가루가 살짝 얹혀진,
잘 섞어 먹으면
살짝 혀가 얼얼해지는.
달콤 짭조름한 한국식 마파두부가 아니다.
진짜 중국 요리의 맛이다.
다만 본토에서만큼
얼얼하고 뜨겁지는 않고
많이 순화됐다.
면, 밥 등의 식사류는
그저 그렇다.
그러나 2~3인분용
요리의 맛은 훌륭한 편이다.
대표 메뉴인 북경오리를 비롯해,
멘보샤, 궁보샤추우, 꿔바산샌 등
모두 평균 이상이다.
언뜻 보면 가격도
다른 중국요리집에 비해
착한 듯 하지만
재료가 적은 편이라
전체적인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는
힘들다.
재방문의사가 있으며
중국 요리가 먹고 싶을 때
다시 올 것 같다.
올 때 예약은 필수다.
Phone: +82-2-514-8803
Operation: Mon~Fri 11:30 ~ 03:00, Sat~Sun 11:30 ~ 22:00
This restaurant offers
delicious Chinese food
such as beijing kaoya,
mianbaoxia and so on.
The space is small
and inconvenient.
However, it is still recommended
if you want to have Chinese cuisine
in Seoul.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북경오리, 멘보샤, 궁보샤추우, 꿔바산샌, 깐벤뉴뤄우, 뚱베이 꿔바로우, 마오짬뽕, 토마토 쇠고기면, 가지덮밥, 마파두부덮밥, 유산슬, 홍홍화화, 팔보라죠, 쇠고기 볶음밥, 닭고기 볶음밥, 해물볶음밥 위상체즈, 중국식냉면, 꿍보지딩 덮밥, 해물볶음면
3rd updated on Sep 09, 2023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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