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2. 21:00ㆍGourmet/Seoul & Gyeonggi
훌륭한 일본식 탄탄면 맛집, 금산제면소
Kumsan Noodle Factory,
Delicious Tantanmien in Myeongdong
| For people who live in Korea | |
| 평가 | 훌륭한 일본식 탄탄면 (4/5) |
| 주차 | 어려움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
| 접근 | 명동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4분 |
| 가격 | 1.2~2 만원 / 인 |
| For travelers visiting Korea for a short time | |
| Local's thought |
Delicious Japanese style Tantanmien (4/5) |
| Uniqueness | Chinese style Japanese food |
| Location | 4min from Myeongdong station by walk |
| Price | 12k~20k ₩/person |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본래 압구정에도 존재했던
훌륭한 탄탄면 맛집.
비빔국수 느낌의
정통 사천식 탄탄면이 아닌
자작한 국물이 곁들여진
일본식 탄탄면이다.
팬데믹의 여파일까.
아니면 금산제면소 셰프의
인성 논란 때문일까.
다 사라지고
이제는 본점인
명동점만 남은 듯하여
약간 아쉬운 마음이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14:45, 16:00 ~ 20:00 (명절 제외)
금산제면소 (Kumsan Noodle Factory)
간판도 딱히 없고
전화번호도 찾기 힘든 이 곳.
그러나 식사시간에
사람들이 항상 웨이팅 중인 덕분에
찾기 그리 어렵지 않다.
심할 경우 30분 넘는 웨이팅을
각오해야 한다.
매우 좁은 실내.
정확히 8명 앉을 수 있다.
때문에 웨이팅이 특별히 더 길다.
일본 식당 느낌으로
주방을 바라보고서
일렬로 줄지어 앉는다.
탄탄면 단일 메뉴에
여러 토핑과 밥을 추가할 수 있다.
토핑을 하나하나 추가하다보면
어느새 2만원 가까이
가격이 나온다.
좌석 앞에는
여러 양념들이 준비되어 있다.
기호에 따라 넣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인 탄탄면.
자작자작한 국물에
땅콩 기름과 화자오 가루,
그리고 저민 고기 등의 고명이
올라가 있다.
맛있다.
한국에서 이보다 더 맛있는
일본식 탄탄면을 먹기 힘들다.
마라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약간 얼얼할 수도 있겠다.
다른 토핑은 몰라도
온천 달걀은 꼭 추가할만하다.
탄탄멘 고유의 맛을 즐기다
달걀을 풀어 섞게 되면
얼얼한 맛이 연해지면서
또다른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마치 일본의 쓰케멘처럼
찍어 먹는 탄탄멘.
기본 탄탄멘과 맛에 있어
큰 차이는 없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1일 15인 한정 메뉴인
찍어 먹는 탄탄멘보다
기본 탄탄멘을 더 선호한다.
상당히 좋아하던
탄탄면 맛집이나
지점들이 모두 사라지고
본점만 영업 중인 것으로 보인다.
셰프의 태도는 논란거리지만
맛만큼은 여전히 훌륭하다.
이런 말을 끝으로 마무리할까 한다.
"친절함이 성공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방향을 좌우하는 것은 친절함이다."
Operation: All days 11:00 ~ 14:45, 16:00 ~ 20:00 (except holidays)
Tantan mien is spicy
Chinese mixed noodle.
In this restaurant, however,
you can try
arranged version of tantanmien
into Japanese style.
This place offers
one of the best tantanmien
in Korea.
It still could be a little spicy
if you're not used to "mala(麻辣)".
Then it's good idea to order
sous vide egg and mix it with noodle.
Waiting could be extremely long,
so please be aware of it.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탄탄멘, 찍어 먹는 탄탄멘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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