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8. 21:00ㆍGourmet/Gangwon & Gyeongsang
깔끔하고 시원한 물회와 해산물, 청초수물회 속초본점
Chungchosoo Mulhoe,
Mulhoe (Raw Fish Cold Soup) in Sokcho
For people who live in Korea | |
평가 | 속초에서 물회가 먹고싶다면 가보자 (4/5) |
주차 | 가능 |
접근 | 청초호유원지 인근 |
가격 | 2~3 만원 / 인 |
For travelers visiting Korea for a short time | |
Local's thought |
Place worth visiting if you went to Sokcho (4/5) |
Uniqueness | Authentic Korean food called Mulhoe |
Location | Near Cheongcho Lake Park |
Price | 20k~30k ₩/person |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속초 물회하면 떠오르는
맛집 2곳
바로 봉포머구리와
이 곳 청초수물회.
전화번호: 033-635-5050
영업시간: 매일 09:30 ~ 21:00
청초수물회 (Chungchosoo Mulhoe)
2005년에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의 물회전문점이라고 한다.
서울에도 지점들이 있다.
이번에는 속초본점에 직접 와봤다.
이 곳이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식당 입구.
무슨 호텔 로비에 온 것 같다..
1층은 카페이며
야외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다.
우선 윗층 식당으로 가보자.
총 4층까지 있는 빌딩.
식당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건물 전체적으로
총 600여명이 착석할 수 있는 규모라 한다.
그럼에도 점심 피크 타임에는
웨이팅이 있는 이 곳...
실내에서 보이는
전망이 꽤 좋다.
특히 날씨 맑은 날에는
정말 괜찮다.
이 일대 주차장은 전부
이 집에 온 손님용이라 보면 된다.
외국인 손님들도 종종 오는지
친절히 영어로도
메뉴판이 적혀있다.
가격은 일반적인 물회집보다
살짝 비싼 정도.
미리 말하자면,
양이 좀 적다.
양 대비 가격은 확실히 비싼편.
정말 푸짐하게 먹기 위해서는
인당 3만원은 생각해야 한다.
일단 첫인상은
꽤 예쁘게 플레이팅되어 서빙된다는 점.
다른 음식점의 오징어 순대와는
보는 맛이 다르다.
다만 다른 곳과의 또다른 차이점은,
상당히 크기가 작다.
때문에 양도 적다.
맛은 일반적인 오징어순대에 비해
싱겁다.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오징어순대는 좀 짜다.
때문에 이 곳에서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만 양이 너무 적다ㅠㅠ
이런 물회집 오면 꼭 먹어보는
성게알 비빔밥.
보자마자 든 생각은 양이 너무 적다는 것.
맛은 또 맛있어서 뭐라할수도 없고..
너무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맛있게 먹었다.
봉포머구리에서는
1인분인 물회가
여기서는 2인분으로 나온다.
근데 맛은 또 있다.
봉포머구리에 비해 훨씬 덜 자극적이고
해산물 비린향이 덜하다.
개인적으로 봉포머구리보다 더 맛있게 먹었다.
전체적인 플레이팅과 서빙 등의
서비스가 우수하다.
역시 이렇게 양이 적음에도
속초하면 떠오르는
물회집 중 하나로 등극할만하다.
식사 후에는 소화도 시킬겸
청초호유원지를 따라 걸어보자.
나쁘지 않을 것이다.
진한 바다내음을 좋아하는 분,
특히 푸짐한 양을 기대하셨던 분은
이 곳에 오지 말자.
실망할수도 있다.
그러나 비린내를 싫어하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분,
너무 자극적인 맛은 피하고 싶은 분,
평소 소식을 하시는 분들에게
이 곳은
속초에 올때면 방문할 가치가
충분한 곳이다.
Phone: +82-33-635-5050
Operation: All days 09:30 ~ 21:00
Mulhoe
is a traditional Korean food
that is a cold soup with raw fish
and various seafood.
It is usually spicy and sour,
and served with a side of noodle or rice.
In this restaurant,
you can try fine mulhoe
and also several seafood Korean dishes.
It could be unfamiliar to non Koreans
who are used to Korean dishes.
Therefore, I frist recommed you to have
seafood bibimbap or ojingeo sundae
for your main dish.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해전물회 (2인분), 성게알 비빔밥, 오징어순대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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