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0. 21:00ㆍGourmet/Seoul & Gyeonggi
선릉 분위기 좋게 간단히 식사가능한 마라 맛집 샤오바오우육면 (小寶牛肉麵) 선릉점
Xiaobao u-yung-mian,
a spicy hot pot hole in the wall with nice mood near Seolleung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마라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일단 한번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가끔씩 생각이 난다.
전화번호: 02-515-8892
영업시간: 화~일 24시간
샤오바오우육면 (小寶牛肉麵)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는 힘든 편.
계단을 올라가면 매장 입구가 보인다.
안에서 보이는 바깥 전망이 나쁘지 않다.
밤에 오면 더 분위기 좋을 듯
인테리어도 분위기 있는 편.
테이블 간격은 적당히 여유있고
매장 안쪽에 소파 좌석도 있다.
모든 테이블들이 찰 경우 50명 정도 착석가능하다.
웨이팅이 심하지는 않은 것 같다.
우육면이 주력 메뉴이며
가격은 8천원으로 다른 곳에 비해 약간 저렴한 편.
그 외 각종 볶음밥과 중국요리를 판매한다.
짜사이 맛이 예사롭지 않다.
향신료 향이 난다.
여쭤봤더니 마라가 들어가 있지는 않다고 하는데
자세히는 알려주시질 않으신다.
5분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백탕에 마라를 풀어 홍탕으로 먹는듯.
우육면인지 마라탕면인지 헷갈리는 맛이다.
그렇다고 맛이 나쁘다는건 아니다.
다만 흔히 아는 우육면과는 조금 다른 맛.
마라 맛이 그리 강하지는 않다.
마라 향 사이로 국물의 감칠맛이 꽤 괜찮다.
무를 썰어 넣은게 감칠맛의 핵심인 듯.
안에 들어간 고기 품질은 평범하다.
어향 소스로 볶은 볶음밥.
가지와 돼지등심이 들어가 있다는데
고기가 많지는 않다.
그냥 먹기에는 싱거운 편.
다른 요리와 같이 먹으면 괜찮을 듯.
생각보다 양이 많아
볶음밥 하나와 요리 하나를 시켜
두 명이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볶음밥의 사이드메뉴로 나온 계란탕.
흔히 아는 전분이 들어간 계란탕.
맛있다.
2층에 위치해 전망도 괜찮고
그릇, 조명, 테이블 등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다.
음식도 맛있는 편.
다만 마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비추.
마라에 거부감이 없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Phone: +82-2-515-8892
Operation: Tue~Sun 24hrs
The restaurant is on the second floor.
It has a nice view with calm and exotic mood.
Food is also nice.
If you wanna try rice menu,
you better try it with other dishes
cuz rice menu only itself could be bland.
It could be hard to get enjoyable experience
for those who are not used to spicy food.
If you’re okay with spicy food,
it is recommended to visit.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우육면 홍탕 (샤오바오 2번 면), 어향가지볶음밥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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