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 고든램지버거 - 비싸지만 값을 하는 버거 (Ramsay's burger near Lotte World Tower)

비싸지만 값을 하는 버거, 고든램지버거

Gordon Ramsay Burger,

Ramsay's burger near Lotte World Tower

 

For people who live in Korea
평가	비싸지만 값을 하는 버거 (4/5)
주차	가능 (유료)
접근	잠실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가격	3~5 만원 / 인

For travelers visiting Korea for a short time
Local's thought	Expensive, but worth trying burger (4/5)
Uniqueness	Ramsay's burger
Location	3min from Jamsil station by walk
Price	30k~50k ₩/person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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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한 번 가볼 생각이었던

고든램지버거.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겨

드디어 방문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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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3213-4797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고든램지버거 (Gordon Ramsay Burger)

 

예약은 필수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며,

위약금이 있으니

되도록 노쇼는 피하자.

 

상당히 넓은 실내.

100명 정도 수용가능하다.

 

그렇지 않아도 넓은데

거울이 부분부분 있어

더 넓어 보인다.

 

입구 근처에서는

램지가 요리하는 영상들이

비디오 아트로 전시되어 있다.

 

버거 하나가 3만원 정도한다.

국내 흔한 수제버거 집보다

2배 가량 비싸다.

 

수제버거 집이 아니라

버거 파인 다이닝이라 할 수 있겠다.

 

저 14만원짜리 버거는

무슨 맛일까 궁금하다.

 

테이블 위 조명을 이러저리

옮기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트러플 '맥 앤 치즈' 크로켓 / Truffle 'Mac & Cheese' Croquettes

크로켓은 크로켓인데

속에 맥 앤 치즈가 들어가있다.

 

트러플 소스를 찍어 먹는다.

 

맥 앤 치즈를 크로켓으로

먹는 것이 처음이라

신선했고,

맛 자체도 상당히 훌륭했다.

 

개당 3200원이라는 가격만

제외한다면

누구에게나 적극 추천한다.

 

헬스 키친 버거 / Hell's Kitchen Burger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헬스 키친 버거.

 

정말 맛있다.

고기와 치즈의 풍미에

할라피뇨와 토마토의 상큼한 맛과

아보카도의 부드러움이

더해진다.

 

포레스트 버거 / Forest Burger

써니사이드업, 즉 반숙이 들어간

버거.

 

입 안에서 톡톡 튀는

헬스 키친 버거에 비해

중후한 맛이다.

 

개인적으로 헬스 키친 버거가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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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

특히 '버거'하면

맥도날드 같은 인스턴트 버거에 익숙한

많은 한국인의 입장에서

이 곳의 가격은

합리적이라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살면서

한 번쯤은 꼭 와보자.

 

우리의 시야, 스펙트럼이 넓을수록

더 많은 기회를 포착하고

더 좋은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미식도 마찬가지다.

인생에 있어 더 중요한 가치에

신경 쓰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면서도 상황이 허락한다면

미식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이 곳에 방문하는 것은,

분명 살면서 언젠가 도움이 될 것이다.

 

Phone: +82-2-3213-4797

Operation: All days 10:30 ~ 22:00

 

This restaurant is

Gordon Ramsay's burger shop.

 

The price of burgers is

expensive than usual burgers.

It is fine dining whose topic

is burger.

 

Dishes that contain truffle

are especially recommended

due to their rich flavor.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트러플 '맥 앤 치즈' 크로켓, 헬스 키친 버거, 포레스트 버거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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