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9. 21:00ㆍGourmet/Deprecated
부산역 근처 저렴한 밀면, 초량밀면
Cholyang Milmyeon,
Cheap Milmyeon near Busan train station
For people who live in Korea | |
평가 | 부산역 근처 저렴한 밀면 (1/5) |
주차 | 어려움 |
접근 | 부산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
가격 | 0.5~1 만원 / 인 |
For travelers visiting Korea for a short time | |
Local's thought |
Cheap Milmyeon near Busan train station (1/5) |
Uniqueness | Milmyeon |
Location | 3min from Busan station by walk |
Price | 5k~10k ₩/person |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이 곳은
더 이상 방문되지 않는 곳입니다.
부산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초량밀면.
유명한 맛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 봤다.
전화번호: 051-462-1575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명절 제외)
초량밀면 (Cholyang Milmyeon)
바글바글한 사람.
줄이 엄청 길다.
사람이 꽉 찬 실내.
엄청 넓진 않으며
모든 좌석이 찰 경우
70 ~ 80명 가량 수용가능하다.
밀면은
6.25 전쟁 당시
피난 온 이북 출신 사람들이
고향의 냉면 맛을 그리워해
만들어 먹던 음식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생각보다 저렴한 메뉴.
서울에서 냉면집에 가면
한 그릇에 만원,
비쌀 경우 2만원에 육박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런저런 정성이
들어갔다는 초량밀면.
과연 어떤 맛일까.
우선 육수가 서빙된다.
놀랍게도 깊은 맛는 거의 없는
조미료 육수였다.
서울 아무 냉면집에 들어가도
맛볼 수 있는 바로 그 맛.
만두 6알.
나쁘지 않았다.
육즙도 적당했고
피도 지나치게 두껍지 않았다.
설탕 맛이 강한
비빔 밀면.
살짝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강하다.
설탕과 조미료 맛이다.
마찬가지로
설탕과 조미료 맛이다.
개인적으로
워낙 냉면류를 좋아하는지라
불평없이 먹긴 했으나
함께 했던 일행은
실망을 많이 하더라.
설탕과 조미료가 가득한 맛.
도대체 왜 맛집으로 등극됐는지
잘 모르겠다.
만두는 나쁘지 않았으나
밀면은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부산역에 내리자마자
지금 당장 급하게
밀면을 먹고는 싶은데
최대한 저렴한 곳을 찾는다면
이 곳을 고려해볼 수는 있겠다.
Phone: +82-51-462-1575
Operation: All days 10:00 ~ 22:00
This restaurant is no more visited
by the author of the blog.
Milmyeon,
which means flour noodle,
is similar to naengmyeon.
The food was made by
people from North Korea
who lived in Busan in the 1950s
to eat their hometown food, naengmyeon.
They made milmyeon
from ingredients from Busan,
and this is why
it's a little different from
original naengmyeon.
This restaurant provides
cheap milmyeon.
However, please be aware
that there are
many other places where
you can try better milmyeon.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물밀면, 비빔밀면, 왕만두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