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 생어거스틴 강남교보타워점 - 분위기 좋은 태국 음식 맛집 (Thai food near Ga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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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분위기 좋은 태국 음식 유명 맛집 생어거스틴 강남교보타워점

Saint AUGUSTIN,

a Thai food restaurant with nice mood in Gangnam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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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생어거스틴 강남교보타워점은

스타벅스로 대체되었습니다.

 

생어거스틴 다른 지점 방문 시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정보를 남겨놓았을 뿐,

 

강남교보타워점은 사라졌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2010년 쯤부터,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도

동남아 음식이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그 쯤부터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음식점이

한국에 많이 생겼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 하나를

오랜만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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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535-5947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생어거스틴 (Saint AUGUSTIN)

신논현역 6번 출구 바로 옆,

붉은 벽돌의 교보타워 안 1층에 있다.

 

교보문고에서 책을 보고나서

이 곳에서 식사를 하는

젊은 부부들이 종종 보인다.

 

타워에 주차장도 있어

주차도 가능하다.

생어거스틴에서

식사를 할 경우 1시간 이상 무료주차 가능.

 

오픈된 좌석과 룸이 있다.

룸은 일행이 많을 경우만 이용가능하다.

 

모든 테이블이 찰 경우,

100명 넘게 수용가능하다.

 

유려한 곡선을 조명 디자인이

분위기를 더한다.

 

태국 요리를 모티프로

Asian cuisine 을 제공한단다.

 

평일 점심에는 조금 더 저렴한 구성의

세트 메뉴도 제공된다.

 

요리 재료에 관한 간단한 태국용어가

적혀있다.

 

뿌 팟 봉커리 / Poo Phad Phong Kari (Fried soft shell crab with yellow curry sauce)

태국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똠얌꿍이지만

이 곳에선 개인적으로 똠얌꿍이 아닌

뿌 팟 봉커리를 주문하길 추천한다.

 

껍질채 먹는 소프트크랩을

동남아식 얠로우 커리와 볶은 요리다.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하며

감찰맛과 중독성이 강하고

밥과도 잘 어울린다.

 

2000천원을 추가하면

하얀 쌀밥을 주문할 수 있다.

 

생어거스틴 누들 / Saint Augustin Noodle (Stir-fried rice noodle with thai curry and shrimp)

커다란 새우가 인상적인 생어거스틴 누들.

특별한 맛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약간 시큼한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까이 쌈 롯 / Gai Sam Rod (Fried chicken with sweet chili and sour sauce)

태국판 깐풍기.

새콤달콤매콤하게 조화로운 맛이다.

 

확실히 맛은 있지만

굳이 여기와서 시킬 필요는 없어 보인다.

 

까이쌉 랏 카오 / Gai Ssap Rad Khao (Stir-fried thai style chopped chicken with steamed rice)

흔한 태국 요리인 '카오팟 무'처럼

다진 고기와 함께 먹는 덮밥이다.

다만 카오팟 무와는 다르게

돼지고기가 아닌 닭고기다.

 

막상 먹어보면 돼지인지 닭인지 잘 모르겠다.

 

메뉴판에는 맵다고 써있지만

전혀 맵지 않다.

 

향신료에 익숙하지 않은 분은

살짝 이국적인 맛일 수도 있다.

 

그 외 추천할 만한 메뉴로는

'느어 팟 남만호이' 와

'느어 픽타이담' 이 있다.

둘 다 소고기 요리로

이 곳에서 뿌 팟 봉커리와 함께

가장 맛있는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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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요리 레스토랑 프렌차이즈 중

가장 유명한 곳을 꼽자면

2020년 현재로선

생어거스틴을 들 수 있다.

 

엄청 맛있는 곳은 아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착한 곳도 아니다.

 

하지만

은은한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고,

 

한국에서 마음먹고 태국요리를 먹고자할 때

여기만한 곳이 아직은 없다.

 

Phone: +82-2-535-5947

Operation: All days 11:30 ~ 22:00

 

This restaurant no more exists.

Please visit another branch

of Saint AUGUSTIN.

 

The food is not bad
but not much better than local Thai food,

especially considering the prices.

However,

 

the restaurant offers

nice service,

great mood,

with perfect location.

 

If you happen to interested in

having Thai food in Seoul,

here could be one of the best options.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똠얌꿍, 얌운센 탈레, 쏨 땀, 짜죠, 스파이시 타이칠리 누들, 미고랭, 생어거스틴 누들, 까이쌉 랏 카오, 파인애플 볶음밥, 생어거스틴 볶음밥, 뿌 팟 봉커리, 느어 팟 남만호이, 느어 픽타이담, 팟 카파오 느어, 까이 쌈 롯

 

1st updated on Aug 14, 2022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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