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8. 21:00ㆍGourmet/Deprecated
선릉 벤또 비주얼이 나쁘지 않은 이자카야 도동집
Do-dong jib,
an izakaya offers nice bento in Seolleung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이 곳은
더 이상 방문되지 않는 곳입니다.
선릉 인근 맛집을 검색하다가
비주얼이 상당한 벤또 파는 곳을 발견했다.
전화번호: 02-555-1210
영업시간: 월~금 17:30 ~ 23:00
희안하게 카카오 지도에
음식점이 아닌 지명으로 분류되어 있다.
도동집 (Do-dong jib)
매장 외관은 깔끔하다.
앞에 공간이 있어 협소하나마
주차도 운좋으면 가능할 듯
매장 출입구 우편에 음식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비주얼 합격.
이자카야답게 내부는 협소하다.
동선이 불편할 정도.
음식과는 달리 인테리어는
엄청 사진 찍기 좋은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모든 테이블이 찰 경우 20~25명 정도 착석가능할듯.
메뉴판도 깔끔하고 보기 편하다.
가격은 일반적인 이자카야보다
약간 저렴하거나 비슷한 편.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
벤또를 주문하면
사이드 메뉴로 제공되는 멸치 육수다.
어묵 국물 비슷한 맛이다.
깔끔한 감칠맛이 나고 약간 칼칼하다.
실제로 봐도 비주얼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차슈가 부드럽지 않고 푸석푸석하다.
차슈벤또의 핵심인 차슈가...
전체적인 맛은 평범한 편.
멸치 육수를 베이스로
소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은 국수다.
국물이 맛있긴 하다.
하지만...
예민한 사람들은 소고기에서
비릿한 맛이 느껴질 수도 있겠고
전체적으로 목이버섯을 비롯한 야채가
국물과 따로 노는 느낌이다ㅠ
사진만 보고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것일까.
음식이 썩 훌륭하지는 않다.
직원분들의 친절도 기대해서는 안된다.
물론 이 블로그에 올라오지도 못하는
웬만한 음식점들보다는 낫다.
그러나 같은 가격대의 이자카야 중에서
이 곳보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
상당히 많다.
음식의 비주얼은 좋다.
사진 찍으면 정말 맛있게 나온다...
매장 외관도 깔끔하고 운치가 있다.
맛이 너무나도 궁금한 사람은
한번쯤 와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 있다.
단,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서.
Phone: +82-2-555-1210
Operation: Mon~Fri 17:30 ~ 23:00
This restaurant is no more visited
by the author of the blog.
Bento is a 'Japanese style 도시락',
which is a packed meal.
Usually, bento has an attractive appearance.
The bento in this restaurant
also has a delicious looking.
Its taste is also not too bad,
but those who are used to
authentic Japanese food
might find that food here are not very nice.
It's worth visiting
if you are dying to know this place
and wanna take nice pictures.
If not, it isn't.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차슈벤또, 도동탕면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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