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 분틀면옥 - 메밀을 좋아한다면 꼭 가야할 맛집 (Korean Buckwheat cuisines near Seolleung)

2020. 9. 21. 21:00Gourmet/Seoul & Gyeo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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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메밀/냉면을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할 감칠맛 훌륭한 메밀 맛집 분틀면옥

Buun-tul mian-ok,

a Korean restaurant with great buckwheat cuisines in Seolleung

 

For people who live in Korea
평가 감칠맛 훌륭한 들기름국수 (4/5)
주차 가능 (매장 앞 주차장, 붐빔)
접근 선릉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가격 1.5 만원 / 인
For travelers visiting Korea for a short time
Local's
thought
Delicious deul-gi-leum guk-ssu (4/5)
Uniqueness Buckwheat Perilla Oil Noodles
Location 3min from Seolleung station by walk
Price 15k ₩/person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개인적으로 냉면을 정말 좋아한다.
이런 사람들은 겨울에도 냉면을 먹는다.

마침 눈에 띈 곳이 이곳.

 

전화번호: 02-555-4406

영업시간: 매일 11:00 - 24:00

 

분틀면옥 (Buun-tul mian-ok)

 

매장 입구가 조그맣고 어수선하다.

주차는 매장 앞쪽에 가능하지만
차 없이 오는게 편하다.

 

밖에서 볼때와 달리 내부 공간은 넓다.
인테리어는 그리 나쁘진 않은 편.

테이블 간격은 적당하다.

사람이 붐비지만
공간이 넓은 편이라
웨이팅은 없는 편.

50명 훨씬 넘게 수용가능하다.

 

술과 안주가 아닌 식사를 하게 될 경우
인당 만원 정도.

여럿이 올 경우
식사 메뉴 하나와

전이나 전병 하나를 시키면
괜찮게 먹을 수 있을 듯.

메밀국수류가 주력 메뉴다.

 

김치와 육수 / Side dishes (Kimchi and cold soup)

기본적으로 나오는 김치와
메밀 들기름국수와 함께 먹는 냉육수.

육수만 마셔도 맛있다.
보통의 냉면 육수와 비슷하면서도
감칠맛이 남다르다.

 

메밀 들기름국수 / Me-mil deul-gi-leum guk-ssu (Buckwheat Perilla Oil Noodles)

흔하지 않은 메뉴다.

면이 들기름과 버무려진 후
김가루와 깨 등을 뿌린다음
고객들에게 서빙된다.

고소함과 감칠맛이 정말 괜찮다.

2/3 정도 먹다가
육수를 적당히 부어 함께 먹으면
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시원, 새콤달달하게 깊은맛!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정신없이 맛있게 먹다보면 금방 다 먹는다.

사리를 추가할 경우 4천원의 추가비용이 든다.

 

메밀 물국수 / Me-mil mul guk-ssu (Buckwheat Cold Noodles)

들기름국수에 육수를 부어먹을 때와

유사한 맛이다.

 

냉면을 좋아한다면 맛이 없을 수 없다.

 

메밀 비빔국수 / Me-mil bibim guk-ssu (Buckwheat Mixed Noodles)

들기름국수에 매콤달콤한 양념을

비벼 먹는 맛

 

개인적으로는 들기름국수가 더 맛있다.

 

바지락 칼국수 / Ba-ji-rak kal-guk-ssu (Clam broth noodle)

가을 겨울 메뉴인 바지락 칼국수

 

국물 맛이 정말 깊고 진하다.

바지락이 크기가 작긴 하지만

비린 맛 없이 깔끔하고 맛있다.

 

녹두 빈대떡 / Nog-du bin-dae-tteok (Mung Bean Korean Pancake)

생긴 것은 단순해 보인다.

그러나 속에 고명이 풍부하며,

갓 나왔을 때 바삭촉촉한 맛이

정말 훌륭하다.

 

숯불 한접시 (250g) / Suht-bul han-jeob-si (Charcoal fried meat)

숯불 향이 나는 불고기.

주문이 들어간 직후부터 굽는다고 한다.

 

특별한 맛은 아니며 만족도 대비

가격이 조금 높은 편.

그러나 메밀 국수와의 조합은 확실히

나쁘지는 않다.

 

세콤한 샐러드도 함께 준다.

 

납작만두 / Nab-jag man-du (Fried flat dumpling)

만두 또한 맛있다.

만두소가 평범하지 않은게,

메밀전병 느낌이다.


주차가 조금 불편하지만

언제 방문하든지
웨이팅할 가능성이 적고

무엇보다 이렇게 감칠맛이 훌륭한
메밀 국수를
서울에서 찾기가 쉽지 않다.

냉면, 막국수, 메밀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은 한 번 이상 와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Phone: +82-2-555-4406

Operation: All days 11:00 - 24:00

 

Buckwheat is one of the most popular
ingredients in Korean cuisines.

It is well-being food, which is
particularly effective against high blood pressure.

The restaurant is famous for
buckwheat dishes.

It has a small entrance,
but inside space is quite large.

There are mainly two types of noodles.
One is cold soup type, the other is mixed type.

Cold soup types are similar to a cold noodle,
and those who like a cold noodle might love them.
However, if you don’t like a cold noodle,
it could taste little weird.

Mixed types are little sour and spicy.

Both types are rich and flavorful,
and worth trying
if you wanna try authentic Korean food.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메밀 들기름국수, 메밀 물국수, 메밀 비빔국수, 바지락 칼국수, 납작만두, 숯불 한접시 (250g), 녹두 빈대떡

 

4th updated on Feb 14, 2021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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