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9. 21:00ㆍGourmet/Seoul & Gyeonggi
정통 인도음식맛집, 카리 파미에스테이션점
Kari,
Genuine Indian food near Express bus terminal
| For people who live in Korea | |
| 평가 | 정통 인도음식을 먹고 싶을 때 (3/5) |
| 주차 | 신세계백화점 혹은 터미널 주차장 (유료) |
| 접근 | 고속터미널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
| 가격 | 2~4 만원 / 인 |
| For travelers visiting Korea for a short time | |
| Local's thought |
Place worth visiting if you want genuine Indian food (3/5) |
| Uniqueness | Genuine Indian food |
| Location | 2min from Express bus terminal station by walk |
| Price | 20k~40k ₩/person |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초창기 파미에스테이션이
고속터미널 일대에 생겼을 때
맛있는 음식점을 찾기 힘들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여러 음식점들이
빠지고 들어오고 하면서
준수한 맛을 기대 가능한 장소로
변화하고 있는 모양이다.
전화번호: 02-533-3386
영업시간: 매일 11:00 ~ 15:00, 17:00 ~ 22:00
카리 (Kari)
파미에스테이션의 중간 지점,
한 눈에 봐도 넓은 실내의
카리.
막상 들어가면
보기보다는 넓지 않으나
넓어보이도록
잘 꾸며 놓았다.
모든 테이블이 찰 경우
40~50명 가량 수용가능하다.
실제 인도인들이
주방에서 요리하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종업원 분들께서
상당히 속도가 느리시다.
테이블을 다 정리하는데 시간이
다른 음식점의 3배는 더 걸린다.
그만큼 꼼꼼하게 정리하신다.
덕분에 빈자리가 여럿 있음에도
자리를 아직 치우지 못해
웨이팅이 있는 현상을 볼 수 있다.
테이블 위에 하나씩 놓인
테블릿PC로 주문한다.
결제는 나가기 전
프런트에서 진행한다.
다른 인도 요리집에 비해
가격이 살짝 저렴하다.
그러나 음식양이 다른 곳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라
종합적으로 양 대비 가격은
오히려 비싸다.
보통 조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탄두리 치킨이 제일 먼저 나와서
놀랐다.
아마 조리법이 다른가보다.
맛이 없을수가 없는 맛.
싱가폴 리틀인디아에서 먹던
비르야니와 맛이 똑같다.
이걸 한국에서 다시 먹을 수 있다니
행복하다.
다만 그 곳에서는
5천원에 두 명도 먹을 수 있었으나
이 곳에서는 2만원을 내도
한 명이 먹기 모자라다.
인도셰프의 스페셜 하우스 커리 중 하나인
치킨 마라니.
정말 싱가폴 리틀인디아에서 먹던 맛과
동일한 맛이다.
인도를 아직 가보진 못했으나
아마 현지의 맛도 이와 같지 않을까.
인도셰프의 스페셜 하우스 커리를 시키면
일반 커리 메뉴와 다르게
발효 난인 로티가 함께 나온다.
가격 대비 양이 매우 적다.
그리고 종업원 분들께서 속도가 느리다.
이 두 점을 제외하면
인도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꽤 괜찮은 곳이다.
Phone: +82-2-533-3386
Operation: All days 11:00 ~ 15:00, 17:00 ~ 22:00
In Kari,
you can taste genuine Indian curry
and other Indian cuisines.
You can see
chefs from India
cook inside the kitchen.
However,
the amount of food
is small,
considering its price.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탄두리 치킨, 치킨 마라니, 램 비르야니, 마크니, 플래인라이스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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