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 강마을다람쥐 덕소점 - 가족 나들이에 최고인 도토리 맛집 (Acorn cuisines in Namyangju-si)

2021. 4. 29. 21:00Gourmet/Seoul & Gyeo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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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내다보이는 편안한 분위기의 도토리 음식 전문 맛집, 강마을다람쥐 덕소점

Gang-ma-eul da-ram-g,

an authentic Korean restaurant which offers acorn cuisines in Namyangju-si

 

For people who live in Korea
평가 나들이 하기 좋은 도토리 맛집 (4/5)
주차 가능
접근 도심역 2번 출구에서 버스로 9분, 자차 이용 추천
가격 1.5 만원 / 인
For travelers visiting Korea for a short time
Local's
thought
Acorn food place for a picnic near Han river (4/5)
Uniqueness Acorn food
Location 9min from Dosim station by bus
Using own car is recommended
Price 15k ₩/person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도토리 음식'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도토리묵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도토리 전문점'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강마을다람쥐에 한번이라도

와본 사람들은

곧바로 강마을다람쥐를 떠올릴 것이다.

 

전화번호: 031-577-5534

영업시간: 매일 11:00 ~ 16:00, 17:00 ~ 21:00

 

강마을다람쥐 (Gang-ma-eul da-ram-g)

 

시원한 도토리 냉면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

 

음식만 맛있는 것이 아닌 모양이다.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은데다

한강을 바라보는 조망과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1층은 식당, 2층은 카페로

운영되며

 

공간이 넓고 쾌적하다.

그러나 나들이객이 많은 시기에 오면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있다.

 

기본적으로 도토리를 활용한

요리들을 판매하는 곳이다.

 

거기에 더해 소불고기 등의 새로운 메뉴가

방문할 때마다 조금씩 추가되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것을 이것저것

추가하지 말고,

 

도토리 음식에 집중해서

현재의 훌륭한 맛을 앞으로도

유지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밑반찬 / Side dishes (various kimchi)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

초록빛 물김치가 정말 맛있다.

 

도토리 부추전 / Dotori bu-chu-jeon (Acorn leek pancake)

도토리 부추전.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향긋함이 입에 감돈다.

 

다만 내용물이 알찬 것은 아니기에

호불호가 갈릴수도.

 

도토리 전병 / Dotori jeon-byeong (Acorn pancake with dubu)

도토리 전병의 속에는

다진 두부가 들어있다.

 

너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정말 맛있다.

 

다만 젓가락으로 집을 때

내용물이 다 터져나온다는

단점이 있다.

 

도토리(온)묵밥 / Dotori-muk-bab (Hot acorn mook soup with rice)

따뜻한 국물 요리도 있다.

감칠맛이 나쁘지 않다.

 

도토리 들깨 칼국수 / Dotori deul-kkae kal-guk-su(Acorn perilla kal-guk-su)

간판 메뉴라 할 수 있는

도토리 들깨 칼국수.

 

단조롭게 생긴 반면

속의 내용물은 풍부하다.

 

고소하면서도 중후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도토리(냉)묵사발 / Dotori-muk-sa-bal (Acorn mook cold soup)

화려한 색상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묵사발.

 

새콤달콤한 맛과 향긋함이

속을 싹 풀어준다.

 

도토리 물(냉)국수 / Dotori mul-guk-su (Acorn cold noodle)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

도토리 물(냉)국수.

 

냉면, 냉모밀, 초계국수 등을

좋아하는가?

와서 이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음식을 먹고 나면 한강변을 따라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음식이 맛있다.

 

그리고 음식을 떠나서

풍경이 맛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도토리 음식보다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위해
이 곳을 찾을 것이다.

연인끼리,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강마을다람쥐는
서울 근교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
훌륭한 장소다.

 

Phone: +82-31-577-5534

Operation: All days 11:00 ~ 16:00, 17:00 ~ 21:00

 

Dotori-muk is

a traditional Korean food made with acorn,

which has a jelly-like consistency.

Gang-ma-eul da-ram-g is the restaurant
that offers cuisines of acorn.
You can taste genuine Korean food.

Besides food,
it is well-known of beautiful scenery.

After having a meal,
you can enjoy a walk
along the banks of the Han River.

Since it's far from Seoul,
it is recommended to use own car
instead of public transportation.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도토리 부추전, 도토리 전병, 도토리 물(냉)국수, 도토리(냉)묵사발, 도토리(온)묵밥, 도토리 들깨 칼국수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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