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 21:00ㆍGourmet/Seoul & Gyeonggi
중후하고 우수한 맛과 서비스, 참배나무골 여의도점
Cham baenamu-kkol,
Duck meat restaurant with great service in Yeouido
평가 | 3 |
접근 | 국회의사당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
가격 | 3 만원 / 인 |
Value | 3 |
Location | 3min from National Assembly station station by walk |
Price | ~30k ₩/person |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국회의사당역 인근
금융인들과 국회의원들이
종종 찾는다는
오리고기 맛집
전화번호: 02-780-5292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참배나무골 (Cham baenamu-kkol)
들어가자마자 종업원분께서
매우 친절하게 맞이해주신다.
그리 크지 않은 실내.
좁은 통로를 따라
방들이 쭉 늘어져 있다.
이 곳의 고객층이
주로 어떤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가족 모임, 업무 미팅 등을 위해
많이 찾을 듯.
룸은 이런식으로 되어있다.
냉난방은 잘 이루어지는 편.
가격대는
여타 오리진흙구이 집과 비슷하거나
살짝 높다.
점심에 오면
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명이나물은 정말
모든 고기에 다 잘 어울린다.
대표메뉴라 할 수 있는
황토진흙구이.
처음 서빙될 때
오리의 형태를 유지하여 나오고
곧바로 종업원 분께서
손으로 직접 찢어 주신다.
위 사진은 다 찢어주신 후의 사진.
오리 다리 사진 한 컷.
정말 맛있다.
살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다.
간은 살짝 싱거워서
소스랑 함께 찍어 먹으면 딱 알맞다.
특이하게 찹쌀 주먹밥이 함께 나온다.
고구마도 있다.
요리를 주문하면
기본 서빙되는 김칫국.
느끼함을 잡아주는 용도인듯.
리필가능하다.
서비스로 소량 제공해주신
연훈제 오리고기.
마치 얇은 햄을 먹는 맛이다.
나쁘지 않은 맛.
마늘소스를 바르고
구운 오리 구이.
마늘바게트 마냥
달콤짭짤한
특유의 마늘 맛이 날 줄 알았는데
먹고 보니 전혀 다르다.
마늘 향은 은은하고 담백고소하다.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간이 센 음식을 싫어하는 분들은
좋아할수도.
4명이서 나눠 먹은 잔치국수.
서비스가 훌륭한 레스토랑답게
아예 처음부터 0.25인분씩
나눠서 서빙해주신다.
내용물은 특별히 없다.
육수에 국수, 양념.
그런데 상당히 맛있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듯해도
깊은 육수 맛과
적절한 양념,
알맞게 익은 면이 훌륭하다.
후식으로 매실차가 제공된다.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훌륭한 서비스다.
종업원 분들이 매우 친절하시며
서빙을 할 때도
상당한 정성이 들어간다.
음식의 경우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맛은 있으나,
이 곳보다 괜찮은 오리고기 전문점이
적지는 않다.
하지만 이 곳만큼 훌륭한
서비스를 선보인 곳은
드물다.
Phone: +82-2-780-5292
Operation: All days 10:00 ~ 22:00
The restaurant is frequently
visited by near workers,
who are usually bankers and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Mud baked duck is
the signature menu of here.
The meat is soft and
it tastes perfect with sauce.
The service of the restaurant is
impressive.
The employees treat customers
with great kindness and sincerity.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황토진흙구이, 연훈제, 마늘오리구이, 잔치국수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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