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4. 21:00ㆍGourmet/Seoul & Gyeonggi
청국장 제대로 먹고싶을 때, 성북동청국장
Seongbukdong Cheonggukjang,
Authentic Korean Cheonggukjang near Coex
| For people who live in Korea | |
| 평가 | 청국장 배부르게 먹고 싶을 때 갈만한 곳 (3/5) |
| 주차 | 가능 |
| 접근 | 봉은사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
| 가격 | 1~2 만원 / 인 |
| For travelers visiting Korea for a short time | |
| Local's thought |
Place worth visiting if you want Cheonggukjang (3/5) |
| Uniqueness | Cheonggukjang, a traditional Korean soup |
| Location | 3min from Bongeunsa station by walk |
| Price | 10k~20k ₩/person |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특유의 냄새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청국장.
그만큼 청국장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전화번호: 02-3452-3880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성북동청국장 (Seongbukdong Cheonggukjang)
봉은사역 인근
평일에는
항상 차량들과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골목 안쪽
마니아층을 보유한
청국장 집이 있다.
품질 높은 청국장을 제공한다고 한다.
몇몇 유명인들의 방문인증이 보인다.
2층도 있다.
내부 공간이 넓다.
100명 가까이 수용가능하다.
평일에는 사람이 꽤 있지만
주말에는 많지 않다.
메인으로 내세우는
청국장 외에
육회, 고기 등을 제공한다.
청국장이 리필이 가능하다는데
어차피 배불러서 더 못 먹는다.
궁금해서 시켜본 왕만두.
평범한 만두다.
한우 청국장에는
한우가 들어가고
김치 청국장은
한우 청국장 + 김치
각자 저마다 장단점이 있다.
김치 청국장은 더 입에 붙는 감칠맛이 났고
한우 청국장이 더 구수하고 깔끔했다.
청국장과 함께 이것저것 나온다.
밥과 청국장만 먹어도 맛있다.
그래도 이 곳의 추천에 따라
이것저것 나온 음식들을
다 섞어서 먹어봤다.
(사진이 보기 흉할 수 있으니 주의)
생각보다 맛있다.
맛이 뒤섞이는 바람에
이도저도 아닌 맛이 될 줄 알았는데
잘 어울린다.
청국장이 맛있다.
먹고 나면 배부르다.
물론 냄새는 좀 난다.
그럼에도 가끔 청국장이 먹고 싶다면
이 곳에 오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다른 유명한 청국장 브랜드인
청국장과 보리밥 같은 경우는
청국장이 맛있다기보다는
한 상 차림이 훌륭하다.
이 곳은 청국장 그 자체의 맛에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청국장 안에 있는 한우가 정말 괜찮았다.
아마 육회를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서 육회류를 도전해봐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Phone: +82-2-3452-3880
Operation: All days 11:00 ~ 22:00
Cheonggukjang is a traditional Korean food
made by fermenting soybeans.
It contains whole, as well as ground soybeans.
People usually have it as a soup.
It smells a little unfamiliar.
It could even be disgusting
to those who are not used to Korean food.
However, it is well-known as a healthy food,
as it is rich in vitamins and other nutrients.
You can try authentic Cheonggukjang
in this restaurant.
If you are interested in
trying traditional Korean food,
this place would be a good option.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한우 청국장, 김치 청국장, 왕만두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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