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 차이나플레인 여의도점 - 전가복이 맛있는 (Korean style Chinese cuisine in Yeouido)

2021. 11. 18. 21:00Gourmet/Seoul & Gyeo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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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복이 맛있는, 차이나플레인 여의도점

Chinaplane,

Korean style Chinese cuisine in Yeouido

 

For people who live in Korea
평가 모임이 있을 때 중국 요리를 선택한다면 방문할만한 곳 (3/5)
주차 가능
접근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가격 간단한 식사: 1~3 만원 / 인, 본격적인 요리: 4~12 만원 / 인
For travelers visiting Korea for a short time
Local's
thought
Place worth visiting if you want Chinese cuisine for meeting (3/5)
Uniqueness Korean style Chinese cuisine
Location 7min from National Assembly station by walk
Price simple: 10k~30k ₩/person, fine dining: 40k~120k ₩/person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여의도 근처에서

식사를 하게 됐다.

 

전화번호: 02-784-7877

영업시간: 월~금 11:30 ~ 15:00, 17:00 ~ 22:00 / 토,일 11:30 ~ 15:00, 17:00 ~ 21:00

 

차이나플레인 (Chinaplane)

 

국회의사당과 금융기업들로

북적북적한 여의도.

 

켄싱턴호텔 별관에

고급 중식을 표방하는 음식점이 있다.

 

건물 입구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입구가 보인다.

 

내부는 약 80~100명 수용가능하다.

 

점심이라면 몰라도

저녁에는 그리 붐비지 않는다.

 

룸이 있어 모임을 갖기 괜찮다.

 

메뉴판이 두껍다.

가격은 일반적인 고급 중식집과

유사하거나 저렴한 편.

 

디너 C코스를 주문했다.

 

밑반찬 / Side dishes

기본적으로

자차이와 양배추 피클이

세팅된다.

 

오품 냉채 / Assorted cold dish

전채로 나온 오품 냉채.

상큼상큼하다.

 

매생이 삼선 누룽지탕 / Seaweed fulvescens Seafood soup with scorched rice

다음인 누룽지탕.

딱 누룽지탕 맛이다.

개인적으로 누룽지에 스프가

스며들어 눅눅해진 것을 좋아하는데

 

이 곳 누룽지는

스프가 잘 스며들지 않아 살짝 아쉬웠다.

 

게살 전가복 / Stir-fried seasonal seafood and crab meat with mild sauce

가장 맛있었던

게살 전가복.

 

다른 메뉴는 생각보다 별로였거나

맛있긴해도 특별하진 않았으나

이건 달랐다.

 

간, 전분량, 식감과 맛 모두 좋았다.

 

혹시 재방문하게되면

전가복 종류를 아예

단품 요리로 시켜도 될 듯하다.

 

왕새우 / Fried king prawn with chili or cream sauce

칠리 소스로 요리된

왕새우.

 

나쁘지 않았으나

튀김옷(전분)이 좀 더 얇았으면

더 맛있었겠다.

 

수제 군만두 / Fried pork dumpling

수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괜찮았다.

 

송이 우육 / Braised beef and matsuake mushroom with oyster sauce

솔직히 살짝 실망한 메뉴.

 

송이 향이 강했다.

덕분에 고기는 무미(無味)였고

종이 씹는 느낌이었다.

 

차라리 고기없이

송이만으로 솜씨를 냈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식사 / Noodles or rice

식사로 자장면을 주문했다.

일반적인 자장면 맛.

 

차이나플레인이

고급 중식을 표방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솔직히 맛있었다고 하기는 힘들다.

 

오늘의 후식 / Today's Dessert

마지막으로

음료 한 잔 나오고

코스가 마무리되었다.


이 곳에서

자장면 등만 단품으로 먹게된다면

실망할수도 있을 것 같다.

 

코스에서 나온 자장면의 맛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다른 메뉴들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중국 요리집에 비해

특별히 더 맛있지도 않았다.

 

전가복은 확실히 맛있었다.

다음에 다시 일행들과 방문하게 된다면

전가복, 혹은 이와 유사한 요리를

단품으로 주문해볼 생각이다.

 

Phone: +82-2-784-7877

Operation: Weekdays 11:30 ~ 15:00, 17:00 ~ 22:00 / Weekends 11:30 ~ 15:00, 17:00 ~ 21:00

 

The restaurant claims to

serve high-quality Chinese cuisine.

Therefore, it provides an isolated room

suitable for meetings.

 

Though it is slightly questionable

whether the overall food herereally suits fine dining,

some dishes are definitely worth a try.

 

'Stir-fried seasonal seafood

and crab meat with mild sauce'

is one of examples.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디너 C코스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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