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 21:00ㆍGourmet/Seoul & Gyeonggi
솥뚜껑 한우 구이, 한미옥
Han mi-og,
Korean beef BBQ near Seonjeongneung
For people who live in Korea | |
평가 | 소고기 제대로 먹고싶을때 방문할만한 곳 (4/5) |
주차 | 가능 (유료 주차장, 단 피크시간 만차일 가능성 높음) |
접근 | 선정릉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
가격 | 4~6 만원 / 인 |
For travelers visiting Korea for a short time | |
Local's thought |
Place worth visiting for qualified Korean Beef BBQ (4/5) |
Uniqueness | Korean Beef BBQ |
Location | 2min from Seonjeongneung station by walk |
Price | 40k~60k ₩/person |
-The English description is at the bottom-
식사시간이면
항상 줄을 서서 대기해야한다는
음식점의 소문을 듣고 찾아가봤다.
전화번호: 02-545-4622
영업시간: 월~금 11:00 ~ 14:30, 16:30 ~ 22:00, 토 15:00 ~ 22:00
한미옥 (Han mi-og)
이른 저녁 6시에 도착했으나
이미 2팀이 대기하고 있다.
식사 후 7시 반에 나와보니
14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입구 앞 계단을 따라
의자가 놓여있다.
저기 앉아서 대기다.
유명인들의 싸인이 보인다.
과연 맛집이라는 소문은 사실일까.
북적북적한 실내.
그리 넓지는 않다.
테이블간 거리도 좀 가까운 느낌.
모든 테이블이 찰 경우
약 60명 정도 수용가능하다.
세 명 이상 올 경우
고민없이 코스로 시키면 깔끔하다.
B코스를 주문했다.
가격이 조금씩 꾸준히 오르고 있다.
더이상 음식의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이라 하기는
힘들 것 같다.
기본적인 상차림.
생와사비도 훌륭했고
와사비를 섞은 깻잎 페스토의 맛도
독특했다.
할라피뇨와 함께 절인
궁채나물도
오독오독 맛있었다.
전, 차돌초밥, 채끝 스테이크가 나왔다.
우선 불판을 달궈주고
전으로 코스를 시작한다.
따끈따끈 평범한 전이다.
다음은 차돌초밥.
아래에서 가스버너,
위에서 토치로
골고루 구워주신다.
맛은 평범했다.
맛보다도 불쇼가 즐거웠다.
다음은 채끝 스테이크.
비주얼이 환상적이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미나리를 투입한다.
불판 가운데 오목한 부분에
고기 육즙과 기름이 모이는데
이를 잘 활용하여 맛을 입힌다.
그러고 나서 고기를
토치로 한번 더 지져준다.
잘 익은 채끝살.
훌륭한 맛이다.
투플러스 등급 한우라는데
확실히 적어도 원플러스 이상은 되겠다.
고기만 먹어도 맛있고,
미나리와 함께
소스에 푹 적셔 먹어도 맛있다.
다음 메뉴인 차돌구절판.
우선 차돌을 익히고
미나리도 익히고
콩나물, 고사리와
감자 수제비도 익히고
김치도 익히고
메밀전병도 익힌다.
그리고 가운데 달걀물을 붓는다.
열심히 섞고 토치로 지지고
달걀찜이 완성됐고,
동시에 차돌구절판이 완성됐다.
이제 취향대로
메밀전병과 함께 쌈을 싸서
생와사비를 올리고
맛있게 먹자.
고기 기름에 살짝 튀겨진
메밀전병의 식감이 독특했다.
마지막으로
된장술밥을 먹고
코스는 마무리된다.
차돌구절판은
한미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음식이다.
맛은 무난히 맛있다.
다만 나물이나 소스의 조합에 있어
보다 더 환상의 궁합을 찾게될 가능성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된다.
채끝 스테이크는
충분히 맛있었다.
다만 이 가격대에 유사한 퀄리티의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여럿 있기에
이 곳만의 유니크한 메뉴라 하기는 힘들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화려한 불쇼와
친절한 서비스,
무난히 맛있는 음식이 있기에
꼭 한 번이상 이 곳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Phone: +82-2-545-4622
Operation: Mon~Fri 11:00 ~ 14:30, 16:30 ~ 22:00, Sat 15:00 ~ 22:00
The restaurant offers
qualified Korean beef BBQ.
They use sotttukkeong,
traditional Korean caldron lid,
as a griddle.
Juicy oil from beef
is gathered on a middle of griddle,
and all ingredients including
bean sprouts, kimchi, water parsley
are grilled and fried deliciously.
However,
you are likely to have to wait for
more than 30 minutes to eat
due to high popularity,
which could be cumbersome.
-현재까지 먹어본 메뉴-
미 코스
1st updated on Jul 11, 2022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This is a personal review, not sponsored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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